부동산에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가다 들어가서 물어보고 했었는데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습니다)
부동산에 전화 하는 것부터 떨렸는데
전화하고 예약하는 것은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작은 시작이었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부동산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을 3개 이상 보는 건 저한테 무리였던 거 같습니다.
(집 특징들이 뒤죽박죽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너나위님께서 강의에서 하셨던 말씀들을
실제 부동산 사장님께 들을 때마다 웃음이 나왔습니다(학군, 성공 등)
너나위님께서 올려주신 체크리스트를 떠올리며
더 꼼꼼하게 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기억하고 있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며 ㅎㅎ)
부동산을 다녀오고 나서
더이상 겁내지 않고 더 많은 집을 직접 보러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강의에서 배운대로 흥정가격을 던져보고 싶었습니다.
흥정가격을 던지는 그날까지 종잣돈을 더 모으며 꾸준히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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