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3강 부동산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기초반 41기 64조 깡프로]
첫 서울 임장이었다.
지하철을 통해 행당역으로 갔고 행당대림아파트는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대림아파트 정문이었다.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단지는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리모델링 이슈에 대한 플랑카드가 눈에 띄었다.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뉜 듯 했다.
단지가 경사지이라 단지 내부를 걸어 올라가는데 힘들었다.
다시 내려와서 정문 단지 상가 내 부동산을 방문하였다.
먼저 브리핑을 듣고 105동 4층 매물을 둘러보았다. 리모델링은 안 되어있었고 매수한다면 올리모델링이 필요한 집이었다. 4층이었지만 거실뷰는 탁 트인 매물이었다.
그다음 114동 2층 매물을 둘러보았다. 샷시까지 리모델링 된 물건이라 원한다면 도배장판 정도만 하고 입주가 가능한 물건이었다.
행당대림아파트는 단지 내 초등학교 규모가 작아 절반 정도의 동을 나누어 길을 건너야 하는 다른 초등학교에 배치되는 동도 있었다.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정보였다.
부동산 사장님께서 건너편 한진타운은 대림아파트와는 다르게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평탄화 작업이 된 단지라고 설명해 주셨다. 한진타운 매물은 보지 않았지만 직접 단지를 방문해 본 결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평지 아파트가 나왔다. 대림아파트와는 다르게 경사가 없는 안정감과 포근함을 주는 아파트를 만날 수 있었다.
임장을 하지 않고 네이버 정보로만 봤다면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부동산 사장님께서는 대림아파트보다 1억 정도 비싸게 한진타운이 거래된다고 하셨지만 네이버부동산 매물을 보니 물건마다 다르지만 가격이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 첫 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임장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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