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맘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41기 120조

스케줄이 안 맞아 이번주 금요일에 부동산 방문 예정입니다.

저는 전세 8월 만기이고 지금 집이 전셋가 1억 정도 빠져 집주인과 상의해서 연장을 할까 신랑 직장 근처 집 전세도 생각하고 있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인상을 보고 괜찮겠다 싶은 곳에 전화를 했는데 다행히 친절하게 받아주셨고 전세 매매 다 보고싶다며 네이버 부동산에서 본 곳 두 군데를 얘기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지금 실거주는 괜찮냐며 물어보셨고 이런저런 불편함은 있지만 나름 학군은 마음에 들고 이사를 4번이나 다녀 정착하고픈 마음도 크다고 했습니다. 지금 학교 배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근처 집 값이 오른 상태이니 3월쯤 되면 전세든 매매든 빠질 가능성이 크다하셨고 일단 봐둔 곳 두 군데와 몇 개 더 찾아 보자고 하셨습니다.

전화를 걸기 전까지 떨렸는데 막상 통화해보니 친절하게 얘기해주시고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이제 첫 전화이지만 내집 마련까지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