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순위 입니다
제가 이번에 가본 곳은 관악에
벽산블루밍 1차였습니다.
예산은 6억정도 되었고
전고점 대비 23~26퍼까지 빠진
복도식 아파트지만
수원이 직장인 제가 살기엔
1시간 출퇴근 시간이라서
괜찮은 단지라고 생각하여 보게되었습니다.
문제는 강의에서 이야기하셨던
전화 공포증이 있는 엠쥐세대가
바로 저였습니다 ㅎㅎ
강의를 다 듣고 네이버 부동산의
부동산 사장님들의 번호를
리스트업 하고....
전화를 해야하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ㅠㅠㅠ
그치만
걱정의 굴레에 빠지기 전에
바로 첫번째 사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았을때
"매매할거에요? 갭투할거에요?"
너무나 당황스런 첫 질문...
생각치 못했던 질문에 당황했지만
저희는 신혼부부이고
23평대는 입주생각이 있고
33평대는 투자생각도
있어서 갭투자할래요!!
라고 이야기하고
무사히
사장님과 약속을 잡았습니다.
조도를 보기 위해서 주말 오후에 갔습니다
30분 일찍 갔지만
부동산 사장님이 다른 손님을 맞이하러
갔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바로 학원가와 상가가 있는 모습
그리고 마침내 왔던 부동산 사장님은
아니였고 ㅠㅠ 사장님의 어머님이
집만 보여주신다고 해서...
쫄래쫄래 갔습니다.
아쉬운 점은
사장님과 직접 만나서
보고 올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 전화를 통해서
보여달라고 했던 매물은
보지 못하고 2개 밖에 보지 못하였고ㅜㅜ
부사님의 어머님은 공식 사장님은
아니여서 질문을 드리면
매물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정확한 대답을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중간에 다른 사장님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어
매물 정보를 옆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금이 마련되지 않아서
일단 가격네고를 하진 않았고
사장님이 요새 손님이 많아서
대응이 어렵다고 하여
다음에 한번 더 와달라고 마무리되었고
다음 임장때는 더 잘해보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전화하면서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매물 약속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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