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님과 단지임장을 진행하면서, 부동산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동행 허락해주신 나인시님 감사해요!^^)
운이 좋게도 친절한 부사님을 만날 수 있었고, 연락이 닿은 집주인분이 허락해주셔서 집 내부까지도 살펴보았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단지의 환경, 초등학교, 주변 단지 환경 등에 대해서 부사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단지 환경도 (그동안 관악구 임장을 많이 다녀서인지,) 어느 정도 평가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리가 잘 된 집에 들어가보니 그냥 '오 괜찮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스스로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로가 없음을 확인했지만, 나와서 생각하니 제가 햇빛(난방효율과도 연결)을 잘 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조장님이 해당 사항을 봐주셔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 괜찮다!'라고 하면서 무턱대로 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격기준선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부동산 사장님과의 협의도 필수적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부동산(제 예산으로 겨냥하고 있는 노원구와 경기도평촌)도 방문해보며
견문을 넓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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