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을 다녀온 지역의 부동산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너나위님의 그 연기력이 저에겐 부족했던 탓일까요....부사님들 바로 눈치 챘는지 쌩하더라구요
몇곳의 부동산에 전활 걸다가 결국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부사님은 지긋한 나이 드신 남자분이었는데 발가락 양말은 신고 있지 않으셨어요^^;;
요즘 동네 아파트 분위기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분위기, 그리고 어떤 집이 매도가 잘 되고,
매수자나 세입자가 무엇을 선호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눠보았고
로얄동, 로얄층이 어딘지 단지별 선호도가 어떻게 다른지,
학군지와 학생수, 아파트 시세흐름 대해서 그리고 5호선 연장에 미칠 영향등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사로 인해 부동산을 여러번 가봤지만 공부를 시작하고 방문한 부동산은 저의 질문 자체가
이전과 달라짐을 느꼈던 부동산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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