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42기 112조 드리미입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오전 2시에 약속을 잡아 부동산을 방문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고,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사장님이 세입자 분이
빠르게 방문하길 원하신다며 바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여기에서 계획 살짝 틀어짐ㅎㅎ)
이전같으면 세입자가 있는 집은 둘러보기가 죄송스러운마음에...집을 빠르게 스캔하고,
부사님을 졸졸따라다녔을테지만ㅋㅋ 너나위 선생님이 말씀주신 팁 (ㅇㅇㅇ)를 하며
온 방을 가만히 둘러보니 부사님께서 "저런, 새댁이 결로에 엄청 데였나보네.."ㅋㅋㅋ
라고 하셨습니다ㅋㅋㅋㅋ "아, 네^^;" 하며 싱긋 웃어보이고 저는 허락을 구하고
옷장 문도 열어보며 체크하였습니다.
그렇게 2집을 보았고, 본격적으로 부사님과 부동산에 도착한 이후
제가 궁금한 것들을 묻기 시작하자
정말로 놀랍게도 부사님이 봉을 꺼내들고(길어지는 요술봉)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지역에 관한 설명과 앞으로
좋아질 곳들 브리핑도 해주시고, 마트는 어디를 많이 이용한다는 등의
실생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아직 기간이 조금 많이 남아있으니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마치고 나왔습니다^^
아이가 중간에 그림 그리다가 낮잠을 자줘서 그나마 편하게 잘 끝냈습니다.
너나위님의 지혜가 가득 담긴 팁을 듣고
부동산을 가보니,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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