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주차 강의 이후, 관심지역에 대해 답사/ 임장을 다녀보는 과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이번2주차 오프라인 조모임 이전에 2시간 일찍만나
조원분들과 함께 관악구의 대표아파트 두곳을 다녀보았습니다.
사실 관악구 관악우성아파트와 관악푸르지오아파트는
저에게 있어 나와바리 같은 곳인데요.
임장에 대해 한번도 경험이 없는 조원분들에게
제가 잘 아는 지역에 대해 설명도 곁들이며, 임장을 함께 진행해보는것이
그래도 앞으로 임장을 혼자 해보실때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되어
같이 임장진행을 추진하였습니다 :)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출발하여 도보로 관악우성아파트까지
시장 진입길을 거쳐 주변 상권 및 거주민들의 모습을 살펴보며,
지도에 나타나지 않은 언덕과 아파트 상가의 상권 등도 두눈으로 직접 관찰해보았습니다.
나름 아이들 학원가가 아주 작게 형성되어 있습니다만, 사실 학원가라고 할정도의 규모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
저야 늘 다니는 길이라
이젠 익숙한,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헉! 할만한 우리 동네 언덕길! ㅋㅋ
유모차를 끌고 다닌 사람으로 이정도 언덕쯤이야 ㅋㅋ
하지만, 언덕은 사실 비선호 요인이죠!
관악우성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둘러보며, 아파트 관리상태,주차상태, 등등을 함께 보며
조원분들과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대단지이지면, 단지내 언덕 경사가 있어,
계단/언덕이 많아 단지를 오가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껴보았습니다~
관악우성아파트를 지나, 작은 길 건너 바로 옆에 있는 관악푸르지오 아파트를 임장하여 보았는데요,
관악푸르지오는 우성과 다르게 조원분들이
아파트 조경 및 관리가 좋다는 의견들이 나오네요.
사람들의 보는 시선과 느낌은 정말 똑같은 것 같습니다.!
좋다는 평가/ 느낌 등이 바로 매매가에 반영되어 나타나 있기도 한것 같습니다.
지도에서는 볼수없었던, 이런 부분들을 살펴보러
임장을 다니는 것이겠죠?
임장을 함께 다니면
다른 조원분들의 생각도 공유하고
미처 내가 보지못했던 부분들도 알게되어
임장의 효과가 2배이상 나는 것 같습니다 :)
그럼 이상, 아파트 임장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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