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일정이 있어서 3강을 다 듣지 못한 채로 목요일에 부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원하는 만큼의 가격 조정이 없긴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파트도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5%정도만 더 떨어지면 좋겠는데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왕십리뉴타운인 텐즈힐2차와 1차, 센트라스 매물을 하나씩 보았습니다.
왕십리뉴타운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5600세대의 대단지로 단지내 상권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었다.
성동구에서는 꽤 큰 대단지 아파트로 상왕십리역과 닿아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다.
텐즈힐1차는 초등학교도 품고 있어 아파트내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중심부에 있어서 광화문,강남직장과도 가깝다보니 신축이기도하고 맞벌이 부부들이 선호하는 단지일것 같았다.
(전세가 꽤 비쌈...)
그중 텐즈힐2차는 매매가 아주 급해 보였고, 매매가도 가장 최저가였지만 네고가 가능해보였다.
나머지 텐즈힐1차와 센트라스는 주인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비쌌지만 급할게 없어 보이는 눈치였다.
선호하는 단지순으로는 센트라스>텐즈힐1>텐즈힐2
부동산 사장님이 프린트한 추천매물을 전달해 주시고, 네고도 충분히 가능하니 원하는 가격을 말해 달라고 하셨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대로 깎을수 있는 시장이 바로 지금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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