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마기 42기 4ㄱ1 높여 마포가자 강군이셋 ] 부동산 방문하기

24.01.30

부동산 방문하기는 왜인지모를 턱이 있는 과제였습니다.

그렇지만 강의 내용에 부동산에서 해야할 모든 말과 행동을 알려주셔서, 듣는 중에 바로 부동산에 전화했습니다.

강의에서 하라는대로 시세, 동네분위기 등을 물어보았고 사장님께서는 친절하게 답해주셨습니다.

당황했던것은 생각하는 매물 가격을 저에게 물어봤는데, 대략 그동네 시세를 공부해 놓았기 때문에 좀 모자란 금액으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이어서 가지고 있는 매물들의 가격을 알려주셨고, 그중에 괜찮은 물건 몇개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중 하나는 필로티였는데 가격이 조금 저렴한 것이라고 했지만, 필로티라면 원래 저 가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해주신 매물 볼 수 있냐고 하고 다음날 매물예약을 잡았습니다.


다음날 이동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계획은 30분전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려고 했는데, 차가 밀려 약속시간에 딱 맞춰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미리 매물을 메모지에 적어놓으셨고, 매물들의 대강 상황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매물을 보며 결로나 타일 깨진것을 체크하니, 정말 사장님은 '아이고, 집을 꼼꼼하게도보네 '라고 하시며 '그런건 가격을 좀 조정해보면 되지'라고 하셨습니다. 강의에서 듣던 상황이 정말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매물을 다 보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지도를 보며 동네 설명을 들을 수있었습니다. 여기 단지는 학교를 여기 배정받는다, 여기에 시장이 있다,등등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맞짱구 치며 혹시 호재는 없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여기는 옆동네 호재가 이동네 호재라며 몇가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음날 사장님은 정말 전화를 주셨고, 마음에 들어하던 00동00호 어떠냐고 물어오셨습니다.

저는 돈이 7천 모자라서 다른동네를 가야하나 고민중이라고 했더니 , 그가격은 좀 힘들 것 같은데 6천정도는 조정해 보겠다고 하시며 적극 매수를 권하였습니다.

여기서 더 진도를 나가면 안될것 같아서 조금 더 생각 좀 해보고 연락드린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하니 정말 순조롭게 진행되는것을 체험했습니다.

앞으로는 약속시간보다 1시간더 일찍 출발해서 30분일찍도착하면 한숨 돌리고 들어가더라도 일찍 움직이겠습니다

첫 전화를 친철한 사장님이 받으셔서 다른 부동산에 전화해보지 않고 바로 매물예약을 잡았는데 , 다른 단지에 전화할때는 몇군데 전화해보고 예약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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