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민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06조 짱민]

3주차 강의를 듣고 부동산 예약을 하고 다녀오기에 과제 제출까지 시간이 빠듯하여 부동산 전화 통화만 해보았다.

사실 부동산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전화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매물 검색을 하고 단지 내에서 가장 저렴한 매물을 가지고 있는 곳에 연락을 드려보았다.

이 매물을 사실 내가 사려고 한다기 보다는

내가 매수한 분양권과 비슷한 입지고 이 분양권 혹은 신축 매도시 참고하기 위해 연락을 해보았다.

(계속 머릿속에서만 맴돌았던 일을 과제 핑계삼아 해보게 되었고, 해보니 또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부동산 문턱을 드나들고, 부동산에 전화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그런지 부동산 사장님은 매우 매우 친절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문의한 매물보다 더 저렴한 매물도 알려주셨다.

매물을 확인해보지 않았다면, 우선 와서 타입별로 집을 보는 것을 추천해주셨고,

타워형 매물이라 와서 보는 것을 추천해주셨다.

전화상으로 타입별, 옵션별로 매매가가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알게 되었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도 알려주시면서,

이 곳의 뷰는 와서 봐야 알 수 있다고 하시면서,

매물을 살펴볼 의사가 있으면 예약을 하고 와야 가능하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티가 나는 나에게

집을 보기 위해 해야 할 방법들은 차근차근 알려주셨다.

아주 낮은 문턱을 넘은 느낌이지만, 배운 것들을 기억하여 하나씩 적용해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