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서 시장이 좋지 않고 1~2천 정도 네고는 어렵지 않은 시장이라고 하셔서 실제 어떤지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평소 관심있었던 아파트에 전화로 매물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부사님에게 로얄동이 어디인지 이 아파트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어디로 가는지 등 여러가지를 물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총 6개의 매물을 보았고 같은 아파트이지만 동,층,타입마다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제 개인적 선호도가 아닌 대중의 시선으로 어떤 매물을 가장 선호할까 생각하며 구경했습니다.
네고를 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다른 매물대비 네고된 가격으로 나온 매물도 있었고 비과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더 깎아볼 수 있는 매물도 보였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생각도 못했을 상황을 제 힘으로 만들어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매매를 할 것은 아니었기에 추가 네고를 해보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추후 실전에서 해볼 수 있겠단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매임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막상해보니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현장을 실제로 느껴보니 더 자주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매물을 미리 봐두고 알람설정을 해놓은 다음 더 좋은 기회가 왔을때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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