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더블샷1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8조 샤샤와함께]

24.01.30


안녕하세요?

더블샷1입니다.



1주차에는

내집마련 하기 전

내 예산한도를 알아보고



2주차에는

내가 선택한 후보단지의

입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 3주차에는

후보단지 아파트를 사기위해

부동산을 방문하고

매물까지 보는게 과제였습니다.



# 매물확인 전 : 부동산 연락



후보단지 인근 부동산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을 갖고 있는 곳 위주로

전화를 걸어



소장님의 성향,

정보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건지 부동산 유무)



확인을 하고

OO 부동산으로 결정하고

매물예약까지 했습니다.



매물은 고층, 남향 위주로

보여달라고 말씀드렸고



너나위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집을 보기 전

매물정보를 문자로 받았습니다.





퇴근이후 매물을 보게되어

3개만 보기로 했고,



매물정보의 동호수를

다음지도상에서 맞춰보며



이동동선과 동별배치,

조망을 가리진 않는지

미리 파악했습니다.



#매물 확인 : ① 부동산 방문



저녁 7시 예약을 했지만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더 듣고 싶어서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칼퇴 후 서둘러갔더니

6시반쯤 부동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집을 보는 사람이 많은지,

보러오는 사람은 실거주인지, 투자자인지,

로얄동은 어디인지



꽤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집을 보러 가는 길에

소장님께 집주인에 대한 정보를 여쭤봤는데요.



첫 번째 집은

집주인이 거주하고 있었고,



비과세 세금혜택을 보기 위해

집을 내놓은 경우였고

(네고 가능할 듯)



두 번째 집은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고

오는 5월 갱신할 예정으로



기존에 전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5월에는 역전세금액을

내어주어야 하는 경우였습니다.

(네고 가능할 듯)



세 번째 집은

집주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주전세가 가능한 물건이었습니다.

(네고가 어려울 듯)



이외에도 이사날짜, 만기일자,

잔금시기, 추가 네고 가능여부 등을

여쭤봤습니다.



#매물 확인 : ② 매물보기 (물리적 하자 여부)



첫 번째 집은

집주인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집안에는 아무도 없어서



소장님과 편하게

집안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싱크대 물은 잘 내려가는지

방문도 여닫아보고

욕실 벽에 균열은 없는지

드레스룸, 붙박이장, 벽지에 곰팡이는 없는지 등등



해당단지는

입주한지 아직 10년이 되지 않아

전반적인 집상태는 좋았습니다.



두 번째, 세번째 집도

자잔한 곰팡이가 있는 곳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상태는 다 괜찮았습니다.



#매물 확인 후 : 매물정리



매물을 모두 보고난 후

부동산으로 돌아와



소장님과 함께

오늘 본 집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각 매물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나누고



소장님이 생각하시는

1등 물건에 대해 여쭤보고



존재하지 않는 남편과 상의하고

연락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부동산을 나왔습니다.



부동산에서 나오자마자

네이버부동산에 '관심단지'로

등록했습니다.





#등기부등본 확인(권리상 하자 여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와



3개의 매물 중

가장 저렴하게 매수가능한 집의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해봤습니다.



아파트 담보대출이 좀 있었고

매수시기는 5년 전으로

수익이 꽤 발생한 경우였습니다.






이미 이사날짜가 정해져 있는 점,

수익이 꽤 발생한 점 등으로 볼 때

조금 더 협상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부동산 소장님께 연락하기



소장님께서 기다릴 수도 있어서

집을 본 다음날

빠른 답장을 드렸습니다.




가족과 상의 끝에

조금 더 다른 곳들도 집을 보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으며



추후에

해당 아파트를 매수하게 된다면

꼭 소장님께 연락드리겠다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느낀 점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처음으로 부동산 갈 때보다



확실히 지금은

부동산 문을 여는게 많이 편해졌음을

느꼈고,



지난 12월 0호기 전세입자 나가고

집상태를 확인하면서



집 살 때 어떤 곳들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경험한 터라



이번에 매물을 볼 때

허투루 보지 않고

꼼꼼히 집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0호기를 살 때

이렇게 공부하고 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실전 투자를 하기 전에

미리 이러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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