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부동산 예약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3강을 다 듣고서도
쉽사리 부동산에 전화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처음에 뭔가 완벽하게 하고싶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주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늦게나마
오늘 점심시간에 바로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부동산에 전화를 했습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요...
그래서 네이버 부동산에 해당 공인중개사 매물로 올라온 것들을
적어놓은 노트를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금방 사장님은 전화를 받으셨고,
저는 매물들을 얘기하면서 실거주할 집을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말한 매물도 있고,
그 외에도 괜찮은 다른 곳도 있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올 일정을 잡게되었고,
평일저녁보다는 토요일이 더 볼 수 있는 집이 많다고하셔서
토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통화는 수월하게 끝났습니다.
어버버대서 질문은 많이 못했지만요.
그래도 여자사장님이신데 말투도 친절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다른 분들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이번주 주말 저도 부동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3강을 다시 들으면서 체크리스트도 다시 확인해볼까합니다.
그리고 처음 제가 목표로 했던 "부동산(공인중개사) 방문하기"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부동산 다녀온 후기는 주말 이후에 다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이상 겁많은 부린이의 부동산 방문(전) 1탄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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