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콩맘 입니다.
오랫만에 조원들이 아닌 남편과 부동산 매물임장한 후기 입니다.
이번에 앞마당을 위한 매임이 아닌
진짜로 맘에 들면 산다는 생각으로 남편과 함께 매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단지의 부동산 중에서 인상이 좋은 부사니께 전화해서 요즘 시장은 어떤지, 어떤 물건이 나와있는지, 추천해주시는 매물은 어떤건지 확인한 후 매물을 예약했습니다.
잘한 점은, 매물 예약 뿐만 아니라 시장 분위기와 단지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다는 것이고
아쉬운 점은, 여러 군데 전화하고 친절한 사장님한테 예약한게 아니라 예약을 위한 전화를 한거라 다른 부동산에는 전화를 많이 못 해봤다는 점 입니다.
조금 타이트하게 매임 예약을 한거라
아침 첫 타임에 절대로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30분 정도 먼저가서 (부사님보다 빨리 출근함 ㅎ)
단지도 미리 보고 뒷타임에 늦어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매임 하기 전에 네이버 부동산에서 해당 매물을 양식에 맞게 정리해가니
부사님과 엘베에 있을 때, 얘기 안할 때 바로바로 티나지 않게 핸드폰에 매물 특징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많이 아쉬웠던 점은
부동산으로 돌아와서 매물 정리를 안했더니 마지막 타임에는 그 집이 그 집 같고 잘 생각이 안 나서
왜 너나위님이 부동산에 들어가서 정리를 꼭 하고 나오라고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놓치지 않고 잘 정리하고 나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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