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과제로 부동산 방문하기~ 두구두구 매매 물건 임장은 처음이라 떨렸습니다
미리 예약하기
관심 단지 주변에 부동산 중에 가장 매물이 많은 부동산에 먼저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첫 전화부터 네 좋은 물건들로 준비해놓을게요~ 말씀해주셔서 매우 친절? 하다고 느껴서 그냥 바로 이분한테 가보자! 결정했습니다.
현장 방문하기
강의에서 강조하셨던 늦지 말고 미리 가서 얘기를 좀 들어봐라!
저희 부부는 그래서 더 일찍 가서 동네 근처에서 커피 마시면서 단지 임장 때와 다른 시간의 동네 분위기도 느껴보고 20분 정도 일찍 부동산에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은 부사님들이 약속이 많은 날이라서... 저희가 가니까 늦은 점심을 때우고 계시더라구요ㅠ
그래도 매물 보러 올라가기 전에 동네에 주로 어떤 분들이 많이 사시는지 이 동네의 지리적 위치에 대해 설명은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물 방문
여기에서 제 짝꿍의 숨겨진 능력이 발휘되더군요! 너나위님 말씀대로 모든 상태를 (특히 구축은 창틀 주변을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확인하며 돌고 있으니 부동산 사장님의 눈빛이 약간 달라지는? 아니 이 놈들 진짜 꼼꼼하게 보네?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매물부터 설명을 좀 자세히 해주시고 저희 약속 이후에 공동중개를 위해 옆단지를 가는데 같이 가서 보고 동네 견문을 넓혀보라고 임장 이렇게도 하는 거에요~ 이러시면서 같이 데려가주셨습니다 ㅎㅎ 젊은 부부가 열심히 같이 보러와서 이쁘게 봐주셨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집의 결로나 하자 등에 대해서는 집주인이 거주 중인 매물이라면 집 안에서 큰 소리로는 얘기하지 않는 걸 선호하시는 눈치였습니다ㅠ
정리하기
매물 상태에 대해 샤샤와 함께 튜터님께서 올려주신 양식을 참고하여 작성하려고 부동산 나오자마자 저희 부부는 핸드폰에 얼른 메모를 해놓았습니다. 다만 저희는 두개만 봐서 기억이 잘 났지만 다음부터는 여러개 한꺼번에 보는 경우에는 집을 나오면서 이동 중에 핸드폰에 간단하게 얼른 키워드 몇개만이라도 적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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