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두모리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29조 두모리]

  • 24.01.30

3강을 듣기 전 부동산에 먼저 갔던지라 매물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사전에 전화예약을 진행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공인중개사 문을 열고 들어갔다.


매수 목표 아파트는 산성역포레스티아였고 공인중개사 3곳을 방문하였다.



첫 번째 부동산


나 : "포레스티아 관심있는데요. 59짜리 보고있어요."

부동산 : "요즘 매물 없어요. 포레스티아가 7월 입주했으니 6, 7월쯤 다시 오면 매물 많을거에요."

" 전화번호 주고 가요 급매 있으면 연락줄게요"


두 번째 부동산


나 : "포레스티아 관심있는데요. 59짜리 보고있어요."

부동산 : "경매보고 왔어요? 그 매물은 세입자가 가져갈거야."

나 : "아뇨.. 저는 매수할 매물 보러왔어요. 요즘 어때요?"

부동산 : "매물 별로 없어요."

나 : "포레스티아가 7월 입주했다고 하던데 그럼 7월쯤 오면 매물 많을까요?"

부동산 : "꼭 그런건 아니에요. 전화번호 주고 가요 급매 있으면 연락줄게요"


세 번째 부동산


나 : "포레스티아 관심있는데요. 59짜리 보고있어요."

부동산 : "얼마 생각하는데요? 실거주에요?"

나 : "실거주해도 되고 전세끼고 사도 돼요. 매물 있나요?"

부동산 : "금액대가 어떻게 돼요?."

나 : "0억?" ---> (너나위님의 조언대로 가격을 후려쳐보았습니다ㅎㅎ)

부동산 : "0억이요? 요즘 그거에 1억 비싸게 올려서도 매물 나가요."

나 : "그럼 매물이 없나봐요.. 네이버에 0억 정도라고 되어있던데"

부동산 : "네이버가 다 망쳐놨어요. 그거 다 허위매물이에요." "잠깐 기다려봐요"


( 다른 부동산에 통화를 한다)


부동산 : " 네이버 가격 0억에 매물 한개 있어요. 전세도 잘빠졌네요. 생각있으면 연락줘요. 근데 이 가격보다 비싸질 수도 있어요. 전화번호 주고 가요 또 급매 있으면 연락줄게요"



구성남 대장아파트가 포레스티아라 일부러 포레스티아를 먼저 찾아갔었다.

다른 곳 임장갔을 때(ex 동대문구)와 또 다른 분위기를 느꼈다.

매수세가 붙는 듯하며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우위에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타 지역 임장 + 부동산 방문을 하며 실제 매물 금액과 급매매물, 장부매물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최종 아파트 매수를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전화번호를 공인중개사에 전부 뿌렸지만 지금까지 연락오는 곳은 없다..

구성남 비싸서 못사겠다. 서울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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