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에 전화하기
2개의 단지를 선정해서 거기에 있는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전화 친절도가 좋았던 한곳을 잡고 수업들었던 것들을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전화로 단지명, 평형, 매매가격, 로얄동 등을 물어보았고
아주 친절하게 말해주셨습니다.
2.현장 방문하기
사전조사했던 곳의 단지명, 평형 동층/ 매매가격를 정리하고 끝에는 비고란을 만들어 집을 보았을때
특이사항을 적는 칸을 만들고 집을 나왔습니다.
수줍게 단지내에 입성했고, 미리 도착하여 단지를 조금 둘러본다음에 부동산에 들어갔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반갑게 인사해주는 중개사분이 계셨고,
지금 현재 아파트 위치를 물어보고 호재를 여쭤보니 정말 너나위님 말씀처럼
현상황, 어떤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지 등등 여러가지를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점들을 메모에 간단히 기록했고 매물도 같이 보고싶었으나
평일에 찾아뵈니 매물을 직접보기는 조금 힘든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겁먹고 찾아보기 꺼려졌던 마음은 허물어졌고,
말씀해 주셨던 매물들이 빨리 약속이 잡고 찾아보고싶다는 용기가 생겼던 현장방문이였습니다.
그래서 매물들을 정리하고 이번주 주말에 찾아뵙기로 했고,
아직 종잣돈 등이 충분치않아 대출계산기로 했을때 무리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무리하지않는선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금액을
제시해보고 나올 생각입니다.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요...
3.느낀점
생각보다 굉장히 친절하신 분들이 많았고,
아직까지 아파트를 당장 매수할 수 있는 종잣돈은 없지만 매물정리약식 엑셀에
하나 둘씩 채워보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왔을때
큰 고민없이 직진할 수 있다는 용기와 확신이 점점 생기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2년동안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서
꼭 내집마련으로 멋진 후기를 전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장기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