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 전화하다보니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체크리스트대로 전화하진 못했지만
토요일 저녁밖에 시간이 안돼서 부랴부랴 예약을 잡고 갔어요
체크리스트대로 행동하면서 꼼꼼히 집을 둘러보는데 누수도 발견하고 결로도 발견해서 말씀드렸더니 부동산사장님이 2000만원 네고하게끔 해주신다면서 먼저 말씀하셔서 정말 신기했어요 물론 지금 당장 사진 못해서 더 깎아달라고 하진 못했습니다
과제때문에라도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서 해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이번 뿐만이 아니라 아쉽게도 바로 매매하진 못하지만
내년 초에 집 사기 전까지 남자친구와 임장데이트를 하면서
더 합리적으로 집을 매매할 수 있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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