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 살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내마반을 듣고 서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나위님의 대출 계산기에 가능한 금액대로 집을 알아보니 서울에 살 수는 있겠지만 내가 원하는 곳은 어려웠습니다. 가능한 곳 중 제일 상급지(그래도 하급지 ㅎㅎ)로 골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방문 예약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모르는 것은 많지만 더 모르는척하며 물어보고 다행히 집이 공실이라 편하게 꼼꼼히 보고 왔는데요.
아쉬운 점은 부동산 예약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갔고 너나위님이 알려주신대로 이것저것 물어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바로 가자고 하셔서 주변을 못 물어봤습니다. 다행히 부동산에서 매물까지 거리가 있어 틈틈히 물어볼 수 있었고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지 않았던 것들도 많이 얘기 해주셨습니다. 매도자의 상황까지도요 ㅎㅎ 부동산 문앞에서는 조금 떨렸지만 대화를 계속 하다보니 긴장도 풀리고 부동산과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느낀점 정리 끝!
주말에는 가이드 참고하여 수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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