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정상 현재 관심 가지고 조원들과 분위기 임장 및 단지 임장을 했던 청라 부동산은 가보지 못하고
2월 이사 예정인 전세집을 구한 검단신도시의 부동산을 다녀왔다 !
그 이유는 3강을 통해 부동산에 가서 실제 매물을 보는 방법들을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를 때 봤던 동네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 :-)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는 일이 부동산 거래인 만큼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확인해야 하는 것들은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노력해보았다.
(평소 나는 부동산만 가면 저자세 모드로 궁금해도 묻지않고 참고 넘어가는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ㅠㅠ..)
3강에서 배운 내용 중 적용하며 가장 신났던 것은 바로 블라인드 올려보기 !!!!!!!!!!!!!!!
사실 전세집으로 계약한 집은 고층이었고 2번 보러갔었는데 두 번 다 블라인드가 내려져있었고,,
해가 너무 들어오는 시간이라 내려놨다는 집주인 분의 말씀과 고층이니까 해 잘 들어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두 번 다 블라인드 조차 올려보지 않았따 ㅠㅠㅠ 왜...? 실례가 될까봐 ㅠㅠㅠㅠ
그치만 이번에 같은 동 중층으로 가서 죄송한데 블라인드 한 번 올려봐도 될까요~~? 하니
당연히 된다며 선뜻 올려주시고 오후시간에도 해가 잘 들어오는 남서향의 장점이 확 느껴져서
아.. 이렇게 집을 보는거구나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 :-)
3주차에서 배운 것들을 또 잊지 않도록 느리더라도 꾸준히 ! 임장을 다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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