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2주차 미션에서 했던 매수 가능 단지 리스트 중
가장 궁금했던 단지를 선택해 부동산에 전화를 돌렸습니다.
전화 공포증에 대한 내용이 강의에 있었는데ㅋㅋㅋ
그게 바로 저라ㅋㅋㅋㅋㅋ
아예 강의 내용 토대로 대본을 모두 써서 놓고 전화해서 그대로 읽었어요.
다행이 너무 잘 알려주고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을 찾아 예약했습니다.
부동산에 일찍 방문해서 해야 하는 것들을 강의 내용대로 했어야 했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데리러 역까지 오셔서 부동산 안에 들어가지 못했어요ㅜㅜ...
대신 차를 타고 가면서 부동산 안에서 해야 하는 질문들을 모두 하며 메모했어요.
이런 돌발 상황들이 생기니 임기응변 능력을 더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가서 봐야 하는 리스트를 핸드폰에 적어가서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있는 아파트라 그런지 집 상태가 어마어마 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 그대로 생각했어야 했는데,
막상 내가 살 집이다 생각하고 보니 그렇게 생각을 못 하겠더라구요.
처음이니까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마인드를 바꿔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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