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과 함께 동대문구 매물을 보러 다녀왔다.
동대문구를 가본 적은 있지만, 부동산을 보고자 방문한 적은 처음이라 조금 낯선 느낌으로 다녀왔다.
GTX를 포함해서 청량리역, 주변 2호선, 5호선 등 지하철만 세 개가 다니는 교통은 두말 할 것도 없는 동네이자,
강남과도 가까운 생활권이라는 부사님의 말을 들으며, 아파트를 둘러보았다.
아파트를 보고 주변 동네를 보았는데,
아파트 주변은 조용하였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청량리 시장 주변은 사람이 많았지만, 어르신들이 매우 많았고 ..
앞으로 개발이 필요한 곳이 많아 보였지만 어르신들이 많아 재개발에 많은 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집을 보면서 주변 환경을 살펴볼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주변 환경을 돌아 보고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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