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관심 단지 근처의 부동산을 방문했습니다. 앞서 전화임장을 하지 못하여 워크인으로 부동산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신혼부부이고, 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말을 했더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은 관심단지의 시세와 급매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브리핑해주셨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해당 단지에서 저렴하게 나왔던 동은 다른 동 들과 다르게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단지이므로, 매매를 할 것이면 추천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매물 임장을 하며 부동산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면 이러한 이슈가 있는지 알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관심 단지는 급매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아직은 가격대가 높아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가진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단지들을 브리핑 받고, 추후 다시 방문하기로 이야기를 나누고 부동산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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