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들로 실질적인 임장은 가지 못하고
최근에 부동산에 급 방문하여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뵙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분당에 있는 부동산이었는데
인상은 과학이라는 말 답게............
인상이 좋지 않았던.... 부사님.
근처 단지들이 리모델링과 관련된 얘기들을 많이 걸어놔서
진짜 리모델링이 되는게 맞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부사님께 이곳은 리모델링이 되는게 맞나요?
하니까 아직 뭐 주민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못받은 상태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시는데
조금 귀찮아 하는 것 처럼 보이셨습니다.
이래서 너나위님이 미리 네이버에서 사진을 보고 전화를 걸어보고 가라고 하셨나봐요...ㅠ
그 부사님은 대뜸 그래서 예산이 얼만데요?
대략 그동네 시세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8억선을 얘기했더니
그정도 가지고는 저어기~ 뭐, 여어기 뭐, 이정도 밖에 못사요.
마치, 그정도로 집찾을거면 딴데나 가라~의 느낌을 주시는 부사님이라
아 다음번에 이곳은 거르고 와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부동산은 비싼 물건을 계약하는게 아니더라도 친절하신 분이 있는데
이곳은 정말 아닌 부동산이었나 보다 라는 생각을 했고
어제 라이브 특강을 들으면서 리모델링, 재건축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이 정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튼 기초반에서 배운 데로,
복습을 하면서 임장을 다녀보면
예전보다 훨씬 더 나은 임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동안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급반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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