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앙트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1기 81조 웰시앙트]

아직 부동산 방문을 하지 못해 예전에 부동산 방문했던 후기를 올리고 앞으로의 방문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작년, 부동산 예약이라는 건 전혀 모르던 때라 무작정 관심 있던 단지 상가 부동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나마 잘한 것은 마치 살 것처럼 행동했다는 점이고 나머지는 어리버리 그 자체였어요. 부동산 사장님과 집 2곳 정도를 보고 왔는데 어디서 들은 내용은 있다 보니 결로나 곰팡이 확인하려고 열심히 천장을 보고 다녔었네요. 사실 신축 아파트라 눈에 띄는 하자는 없었고 두 집중 한 집이 인테리어를 예쁘게 해놔서 이 집에 살고 싶단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예쁜 만큼 다른 집보다 몇 천 비쌌어요. 부동산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남편과 나눴던 이야기는 비가 와서 땅에 지렁이가 많았다. 집이 깨끗했다. 역이 가깝다 정도였습니다. 정말 무지 그 자체였죠.


만약 그때 그 집을 샀다면 전 많이 후회했을 것 같아요. 우선은 지역이 평택이었고, gtx 등 호재로 지역이 들썩이던 중이라 가격이 올라있던 상태였으며 여긴 계속 가격이 오를 거란 사장님의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기 바빴거든요. 정말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다음 부동산은 배운 대로 준비를 잘 해서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후기를 남겨볼게요. 왜 이렇게 부동산이 어색하고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도전해보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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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inguser-level-chip
24. 01. 31. 10:25

웰시님 인지 하신것은 성장의 증거라고 볼수 있겠죠.부동산 방문 후기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