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37조 파쿠입니다.
아직 예산이 부족하여 예산 내 단지의 부동산을 방문하기에는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조금 더 모았을 때 가능한 단지들 중 퇴근 후 방문이 가능한 단지를 새롭게 선정하였고
방문을 위해 부동산에 전화도 하였습니다.
해당 단지의 매물을 취급하는 4개의 부동산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친절하신 사장님과 예약도 잡았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업무가 생겨 방문이 불가하여 전화로 사과드리며 예약을 취소하였습니다.
과제 제출 기한인 오늘(1/30)까지 방문은 못했지만 다음에 시간 맞춰 재방문하여 너나위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매물도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방문 후기는 작성이 불가하지만 3강 강의 내용을 토대로 과거 부동산 방문 경험을 생각해봤고 느낀 점에 대해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생각해보니 그 당시의 저는 부동산 사장님은 "매도자의 편이다", "나이가 젊으니 나를 만만하게 보실 것이다"라는 고정 관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에게는 매매 의사가 없는 척, 관심 없는 척 잘못된 자세로 함께 매물을 보러 다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장님께서는 무뚝뚝하셨지만 단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매물도 많이 예약하셔서 보여주신 좋으신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사장님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ㅠ)
이제는 강의를 수강하였고 어떤 자세로 부동산을 방문하고 사장님과 대화해야 하는지 배웠기 때문에
다음 번 방문 시에는 너나위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실천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