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송이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28조 꿈송이]

가고 싶은 단지를 리스트업한 후, 인상이 좋아보이시는 부동산을 골라 전화를 했습니다.


매매냐 전세냐 -> 여기까진 예상했던 질문이였으나,

실거주냐 갭투자냐 에서부터

자금이 얼마 있냐 까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질문인데, 안그래도 긴장한 저는,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뭐 잘 못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실 수요자를 파악하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다른 한 곳까지 전화를 마친 후 부동산에 방문했는데,

지도를 펼쳐 놓고 사장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니

잘 모르는 동네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하철부터 초등학교, 마트, 마을버스 등 )


어느 단지는 3팀이 동시에 같은 집을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첫 부동산 방문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두려움을 없앴습니다 ㅎㅎ

앞으로 더 열심히 찾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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