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서 배운 대로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고,
둘러 볼 수 있는 매물을 미리 전화로 점검 후,
부동산을 찾아갔다.
서대문에 위치한 아파트와 종로에 위치한 아파트 두 곳을 방문하였는데 수업에서 배운 것처럼 부동산 지도를 보며 로얄동이 어딘지 체크하였고, 역이용, 근처 학교, 시장 등 작고 소중한 정보들을 부사님 통해서 들을 수 있었다.
부동산 공부를 한다고 해도 강의 듣고, 책 읽고, 임장가기 정도만 수행을 해 왔던 터라 부동산을 방문하여 실제로 매물 확인까지 하게 되니 내가 하고 있는 이 과정이 훗날 탁월한 결정을 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어느 지역을 볼지 많은 고민 후,
떨리는 감정을 가라 앉히며 부동산에 전화했던 게 겨우 지난 주 목요일이다.
그간 과제 때문에 방문한 부동산 말고도 개인적인 일로 부동산을 방문할 일이 더 있었다.
덕분에 밀도 있는 배움과 경험을 하였다..
하아......수업 커리큘럼에 맞춰 수업 듣고, 과제만 했을 뿐인데 성장을 했구나.
앞으로의 내 미래가 궁금해지고 기대된다.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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