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가나다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80조 가나다]

  • 24.01.30

분위기 임장 갔던 곳과 동일한 평촌을 다녀왔다. 살면서 월세, 전세든 부동산 거래를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부동산에 가본적도 없어서 이번 과제가 너무나 떨렸다. 그래도 용기내어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고, 부동산에 가는 동안에는 강의 때 들었던 내용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되뇌이면서 부동산에 갔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사장님께 아무것도 잘 모르는 사람처럼 교통, 학군, 로열동 등에 대해 물어보았고, 매도인의 집에 방문해서도 강의 때 배운대로 집의 하자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했다.


매물을 직접 보고 나와 다시 부동산에 들어갔을 때, 사장님께서는 이 매물이 너무 좋아서 금방 나갈거다, 이 정도 매물이면 최대한 빨리 잡아야한다, 고객분들 중에서는 보자마자 바로 계약금 거신분들도 계신다 등등 여러가지 말로 지금 아니면 이 집 놓칠 수 있고 사야한다는 식으로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나는 지금 이 집을 살 마음은 없는데 사장님 얘기를 듣고나니 괜스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면서 정말로 이거 사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상황은 부동산이 처음인 내가 생각하지 못했어서 별다른 대처를 못하고 그런가하면서 부동산 방문을 마쳤다. 만약 다음에 내가 그 매물을 살 마음이 있다면 그때는 제대로 가격 흥정도 해보고 이 집 너무 사고 싶다는 간절함도 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


나는여
24. 01. 31. 09:37

가나다님의 내집마련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