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마반을 들으면서
또 책을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정말 자산재배치를 생각하게되었고
힘든 다주택 포지션은
지금은 좀 힘든 시기일수 있으니
똘똘한 2채 포지션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럼 같은 10억의 단지라면
부산보다 서울이 상승폭이 더 클것이고
그럼 서울에 똘똘한 한채!
또 당장 살아야 하는 부산에서도
좋은입지의 좋은단지에 한 채!
그래서 물망에 들어온 부산의 단지는
연제구 레이카운티 7.5억(84/고층/동향)
남구 SK뷰힐스 8.3억(84/중층/남서향)
수영구 광안자이 9억(84/7층/남서향)
수영구 쌍용예가디오션 8.8억(84/중층/남서향)
최종 광안자이를 골랐었는데
더 비쌌던 광쌍이 광안자이보다 싸진게 아닌가?
그럼 광쌍으로 가는게 맞지!!!! 암~~~~
입지는 남구가 훨씬 좋은데
지금 하락장에서
또 많은 공급으로 인해서
남구가 저평가된거 같다.
레이카운티가 아무리 좋아도 연제구인데
산에있고 3호선역세권인데.......
광안대교가 보이고 바다가보이고 2호선역세권인
수영구 광안쌍용이 더 좋은것같았다.
(저 엄청 잘~~배운거 맞죠? ^^)
사직동이 학원가 때문에 가격방어력이 좋은듯했다.
새로생긴 레이카운티보다 10년이된 롯데클래식이랑
레이카운티앞에있는 더 구축인 롯데피렌체가 더비싸다.
그럼 레이카운티도 저평가인듯하고
지금이 젤 저점인듯하다.
부산에서의 경사는 엄청난 리스크인 듯 하다.
부동산 매임은 아직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손품을 팔아서
광안자이랑 쌍용예가디오션을 매임해봐야겠다.
이만큼 나이가 들고보니
주변에 월부의 20대 30대 보다 잘하는 것이
딱! 한가지가 있었다.
부동산에 예약잡기나 워킹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점
전임이 두렵지 않다는점.
요즘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게
워킹으로 부동산에 들어가서 물어보면
소장님들이 새우눈을 뜨고
“ 임장 오신거 아니에요? ”
그럼 난
“ 잉? 그게 뭐에요? 제가 김장은 아는데...... ”
이정도의 넉살(?) 뻔뻔함이 나에겐 있었다. ㅋ ㅋ ㅋ
이제 진짜 바꿔타기 할꺼니까
절실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2월엔 제대로 매물을 털어봐야겠다.
우리너나위님께서 해주신 비법을 마음속에 새겨넣고
좋은집 싸게 내집마련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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