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이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 다녀온 후기 작성합니다!
(과제와는 조금 다르나, 20대 중반이 강서구 매물 10억대 집을 보러 부동산 들어가는 게 어려울 거 같아 타지역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다녀왔습니다...다음에는 꼭..서울 부동산 다녀오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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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A지역 매물임장을 했고, 약 16개의 매물을 봤으며, 10시부터 6시까지 7개의 부동산을 알차게 돌아다녔습니다!
전화 예약, 쉽지 않다
1) 시장님들이 보여주지 않아서
a. 사람들이 몰려서 부사님 스케줄이 안 되는 경우
b. 애초에 투자자한테는 안 보여주겠다, 사장님 선에서 컷 되는 경우
2) 세입자들이 보여주지 않아서
a. 세입자들이 사지도 않을 투자자들에게 집 보여주는 거에 지친 경우
b. 세입자들이 주말에 일정이 있어 집이 빈 경우
꼭!! 4일~5일 전날 약속을 잡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보고 싶은 물건 보기 어렵습니다.
꼭 매물을 보고 싶으면 평일 혹은 일요일에 잡으시는 방법도 팁입니다.
A지역 매물 임장 분위기
전화 예약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직접 뵈러 갔을 때는 대부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A지역 매수 분위기
✔ 12월 분양 때문에 거주민들의 매수가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당첨되면 들어가고, 안되면 눌려있던 실거주 매수 수요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입주가 3월에 시작되면 흥덕구부터 청원구까지의 전세가에 타격을 직격으로 줄 거 같습니다. 12월 매매 예정이라면, 당월 안에 전세를 맞추는 게 가장 안전하고 늦어도 1월까지는 맞춰야 할 듯싶습니다.
✔현재 매물이 꽤 많고 전세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매도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가 아닙니다.
✔약속 잡는 건 어렵지만, 잡혔다 하면 사장님들은 투자자에게도 매물 여러 개를 보여주시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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