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신건강 유쾌한 투자자
인디아나재벌입니다. 😎
임장은 해도해도 떨리고,
특히나 매임은 쌀쌀맞은 부사님을 뵌 이후라면
다음 부동산 들어가기도 주저하게 되는
아직 잔챙이지만
그래도 해내야죠!
자본주의는 사정을 봐주지 않으니께!!
💪
부동산 사장님들께 전화를 드려보니
약 1년전과도 사뭇 다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화를 걸면서 온몸으로 염소임을 증명해서인지
매수세가 강했던 때라 그런지
그 땐 그저 쌀쌀맞고,
너님이 아니라도 잘 팔린다냥
하셨던 부동산 사장님들께서
세상 친절친절 열매를 드신듯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한결 수월해 놀랐습니다.
이런것이 시장의 변화인가.
난 겨우 2년했는데 이렇게 경험치만 쌓아가는가 싶었지만
그 중 가장 잘 아시는 부동산 사장님과
매물 예약을 하고 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실을 통해보니 거래가 뜸할 뿐 아니라
가격또한 많이 내려옴을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직 -30%가 되기엔 멀멀멀)
또한,
동료님과 함께 학군지의 한 단지도 갈 수 있었는데
이 곳은 아직도 여전히 꽤 많이 비쌌습니다.
타 도시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일 수 있으나
동료분과 매임한 지역은 지역의 특성상 아파트가 귀하고
유일한 학군지로서의 역할+ 상권 + 교통을 갖춘 곳이라서 인지
지역의 1등 생활권과, 그 안에서는 조금 뒤쳐지지만 선호도가 있는 단지라서 인지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구조나, 그 집의 상태, 그리고 점유자분으로
짐작컨대 이 집을 매수하지는 않겠다. 생각이 들었다가도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면 인생 망한다"라고 말씀해주신
너나위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저평가에 집중하자! 스스로 채찍질하며 매임을 다녀왔습니다.
집이 엉망이면 오히려 웰콤이다!
가치를 본다!!!
대출걱정말고 깎을 생각을 해라!
조정이 되는 시장이다!!
포기하면 결과지만 인내하면 과정이다!!
허튼 길로 빠질 때마다 떠올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ㅎ
내마기 모두다 빠이탱!
매임다녀온 우리조 모두 빠이탱!!
내집마련 가자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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