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마 41기 ㅇ1번 해에 내집49 행복하조 퀸퀸]

24.01.30

처음엔 서울 임장을 꿈꾸며 일정을 짰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역쉬~~~~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었습니다. 광명까지 올라갔으나 임장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의 핫풀 에코시티에 부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다행히 너무도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일정을 잡을 시간이 하루 밖에 없었는데도 부동산 사장님의 정성어린 준비에 제대로된 임장을 하였습니다. 아쉬운점은 제 마음은 서울에 가 있는데 전주를 임장해야 한다는 현실감과의 괴리로 심리적인 불편함이 있어지만 그래도 과제를 하며 들은 강의를 실천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열심히 열심히 임장을 하였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데로 벽을 짚어가며 꼼꼼하게 보고 둘러보고 하였지만 임장을 다 마친후 아차차.... 이걸 빼먹었네. 이것도 빼먹었네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거기다..... 그 중요한 핸드폰을 차에 두고 내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였습니다. 아이구..... 정말 답이 없는 저를 보며.... 한숨을 들였다 내쉬었다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최대한 복기하며 임장하였습니다. 마음은 서울에 가 있어도 정말 분위기 좋고 전망 좋은 호실에 들어가면 사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올라왔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서울에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여 서울 임장은 저 혼자는 도저히 안될 것같았습니다. 서울에 가면 나 같은 애송이는 그냥 '밥'이 되겠다는 생각에 임장 동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하며 임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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