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예약하고 출동하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04조 수지구싱글남]

3주차 강의를 완강하지 못하고 부동산에 들러서

놓친 부분이 많았습니다.

조금 일찍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로얄층, 로얄동이 어디인지,

학군은 어느정도 수준인지,

집주인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

특히 네고를 할만한 여지를 점찍어두고 대화를 이끌어가진 못한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부동산은 통화만 했는데 이렇게 관심 매물 근처 다른 매물들에 대한 교통, 주차장 등

정보를 알려주는 성의있는 부동산이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부동산은 (관심 단지라면) 종종 들러서

얼굴 도장 찍어두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봅니다.

또한 저 역시 개인사업자이지만 부동산 사장님도 사업자이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내 물건을 먼저 브리핑해주고 일정 기간내에 매도되면 수수료를 더 부담하겠다는 식으로. 요즘같이 매수자 우위시장에선 역으로 사용하기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중급반 완강하고 좀더 디테일하게 세분화해서 지역을 넓여간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