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방문해야만 알수 있는 정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았다.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와있지 않은 매물이나 로얄동, 학교배정 등
같은 지역인데도 부동산 사장님들 스타일이나 실력이 다 다르구나 싶다. 이미 먼저 와서 대기해서 사전 설명, 구석구석 보여주면서 결로 없고 수리한거 보여주시고, 가격 낮출수 있는 여지 알려주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호수도 헷갈리고 방문전에 전화도 안하고 가서 집이 엉망인채로 보여주게 하는 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탑층이지만 괜찮다며 어필을 하시는분, 이사 날짜 등 잘 모르시는분 등
내가 집을 맡긴다면 어떤분께 맡겨야할지 잘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부동산 방문전에 다시한번 전화로 약속 여부 확인하는것의 중요성을 느꼈다.
전세 계약하기 전에 조모임을 하고 갔으면 조금이라도 더 가격을 깎았을텐데..ㅠㅜ 너무 아쉽다 다음에는 꼭 가족핑계 대더라도 깎기 아쉬운 사람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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