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과제_지역 현장 방문 및 단지 입지분석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51조 인프날]

  • 24.01.30


'임장' 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처음으로 다녀보"았던 '아현역' 주변.


아현역을 기준으로, 서대문구와 마포구 쪽 두 후보지가 있었으나, 느낌같은 느낌에 마포구쪽 임장 경험이 있는 조원들이 많을 것 같아, 조모임예정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여 마포-공덕 일대를 먼저 돌아보았다.


장갑끼고 나가라던 색시말을 듣지 않은 걸 후회할 정도로 바람쌩쌩부는 토요일이였지만,

첫 임장을 통해 "임장"이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몸소 체험&느끼는 하루였습니다.


그 동한 숱하게 들어보고, 출퇴근길에 숱하게 마주쳤던, 그러나 남의 집 이야기니깐 관심이 1도 없었던. '마레푸' 를 돌며, "이래서 사람들이 좋아하겠구나." 를 '임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보는 눈이 부족하여, 정확히 어느 게 , 얼마나 좋은 건지에 대한 감은 없어,

입지 분석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그 지역의 아파트에서 보이는 분위기, 주변 일대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기록하면서, 공부하다 보면 언젠가 나도 누군가에게, 아래와 같은 라는 설명이 줄줄줄줄 나올 수 있는 그 날까지, 앞마당 늘리기를 도전해봐야겠다고 다짐해 보는 '첫'임장이 되었습니다.

"아? 거기? 거기가 강남이랑 여의도까지 출퇴근이 얼마나 걸리고, 거기 옆에 뭐를 보면 여기 사는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어느정도 되는데, 어느 지역의 사람들이 그 지역을 상급지 갈아타기를 목표로 하는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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