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솜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23조 해피솜]]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마음 먹은 후

부동산 사장님과 친해져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갈아타기로 생각해둔 지역 부동산을 방문했었다.

그 지역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아파트를 정하지도 못한채 입지 환경 금액 생각지않고 그 지역 아파트를 모두 돌아본거 같다.


강의를 듣고 난 후 내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했구나 느끼며

경기도 외곽 신도시는 조심해야하지만 어쩔 수없는 상황이면 외곽 신도시의 아파트는

무조건 역세권 신축아파트라는 결정을 내렸고,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보다

남이 가치있게 바라볼 대장아파트만

보기로 결정을 했다.


내 예산에 딱 맞는 아파트는 아니였지만

가격을 던져볼 마음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매물이 등록되어있는 부동산에 연락을 드려

비슷한 가격대에 대장아파트 3곳을 둘러보기로 약속을 잡았다.


사장님께서는 가장 최상의 매물만을 보여주셨고 너무 좋다! 이곳에서 살고 싶다! 는 마음으로 가격도 던져보지 못한 채 예쁜 집만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다ㅋㅋㅋ아놔ㅠㅠㅋㅋㅋㅋㅋㅋㅋ

가격 협상이 어려운 집만 보고 왔구나를 뒤늦게 깨달았고,

가격협상이 가능한 세입자가 살고 있는 매물이라던지 최저가로 올려놓은 매물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알면 알수록 너무 어렵다.

후에 가치있는 집을 찾고

그 시선으로 보려다가도 막상 수리가 심히 필요한 집을 보면 이집이구나 싶지만 망설여지고 걱정부터 앞서게 되고,

어느 순간 내가 살고픈 집으로 시선을 돌려

찾고 있는 나를 보면서

아직 너무나 많은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계속 해 볼 것이다!

너나위님 강의 내용을 잘 숙지해서

제대로 적용해서 차근차근 해 볼 것이다.

계속 노력하다 보면 월부처럼 나에게 딱맞는

정말 좋은 매물을 만나게 될지도?

그렇게 될거라 믿고,

오늘도 돈을 모으며 지역을 늘려가며

데이터를 많이 쌓아 놓을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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