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를 듣고 부동산 방문 계획을 세웠다.
우선 가까운 의정부에 있는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방문 일정을 잡았다.
방문 당일날 매물 확인을 하고 퇴근후 갔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파트 주변시세나 개발호재 여부를 묻고 싶었는데 묻지 못했다.
구축 30평대 물건을 보러갔고, 남향이었으나 앞에 아파트가 있어서 오후에는 그늘이 질 것 같았다.
25년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도배나 샷시 싱크대 화장실은 낡아서 입주를 한다면 수리를 해야 할 것 같았다.
베란다에 곰팡이가 있어서 이 부분도 공사를 한다면 탄성을 해야 할 것 같았다.
고점대비 26프로 떨어진 매물이었고, 학군은 초,중학교 가까웠고, 환경은 택지지구라 도로도 반듯하고
아파트 단지들도 있고, 상가옆 아파트라 식당이나 마트, 은행 이용하기는 편리해 보였다.
중량천이 있어서 운동하기도 좋아보였다.
종잣돈이 작으면서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실거주하기는 괜찮아 보였다.
처음에 전화해서 부동산 방문예약 하는게 무척 떨렸는데, 막상 가서 부동산 사장님과 얘기를 나눠보니
친절하고 잘 응대해 주셨다. 조금은 용기가 생겼다.
너나위님 강의처럼 ~척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다.
댓글
달메이님 3주동안 고생하셨어요:) 많이 성장한 스스로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해주세요♥️ 앞으로도 좋은 동료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