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츄리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12조 제비츄리]

1) 부동산 방문 예약하기

수업을 바로 적용해보고자 평소 관심있는 단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쫙 깔린 많고 많은 부동산들

내 집을 산다면 너나위님 말씀처럼 모든 부동산을 가야하지만,

저는 수업에 적용해보는것에 초점을 맞췄던거라

그 많은 부동산 중에서 제가 한 곳을 고른 포인트는

1. 인상 좋은 부동산 중개사
2. 매물에 대한 내용 글 및 진심어린 자기소개글

(매물을 보러가면서 중개사님도 많은 곳중 자기네 부동산에 온 이유가 궁금하시다고 해서

이 부분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니 좋아하시고, 이 단지가 생길때부터 부동산 사무실을 개업해서 쭉 하셨다는

자부심이 멋졌습니다.)

제가 본 물건지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매물이 있고, 실거주인지 투자용인지 물어보셨고

인근 단지의 매물도 비교로 함께 보고 싶다고 하여

총 3개의 매물을 보기로 예약했습니다.

1)부동산 방문 전

너나위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정확히 30분전 부동산에 도착했습니다.

단지의 특징/ 로얄동은 어디인지/ 초등학교는 어디로 배정이 되는지/

커뮤니티시설은 어떤것이 있는지등등

주요 질문들 위주로 물어보았고,

예약한 단지들의 현장방문 순서/ 층/ 향/ 매도인의 정보/ 매매하는 이유등을 물어보며

각 매물의 특징을 간략하게 메모했습니다.

2) 매물 현장 방문

소개 받은 물건들은 모두 현재 매도자가 거주하는곳이라, 역시 강의에서처럼 집 상태가 깔끔하고 깨끗한편이었습니다.

(내심 임차인의 물건상태도 궁금했던 1인)

예의있게 매도자에게 처음과 나갈때 인사 드리고 배운대로 직접 살펴보며 파악했습니다.

3개의 매물의 물건지를 이동하며 중개사님과 단지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보며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중개사님이 원래 1월은 방문자가 많이 없는편이었는데, 3주전부터 찾아오는이들이 많다고 ^^;;

제가 예약한 이 날도 3팀과 함께 움직이며 봤었고, 단지내에도 집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3) 돌아와서

오늘 본 물건지에 대해 리뷰하고 특징을 기록했습니다.

돌아와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아는만큼 보인다. 입니다.

실제로 배운대로 적용해보니 봤었던 단지와 매물에 대해 네이버부동산에서는 알 수 없는 현장의 특징을

잘 보고 돌아올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게되면

내집마련, 투자물건을 살펴볼 때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가진 예산 내 좋은 선택을 이끌 수 있겠다, 또한 좀 더 저렴하게 매매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