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꼭 올리겠습니다
내일 부동산에 전화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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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늦었지만 그래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ㅎ
최근에 N이버 부동산으로 본 전용면적 74타입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부동산사장님이 투자냐 실거주냐 물었고 실거주라고 답하고 토요일 오후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강의에서 나온대로 조금 일찍(7분정도) 도착해서 지도 같은 것도 보고, 사장님 개인통화가 끝나자 마자 바로 출발했습니다.
마침 밖에 하늘에서 비가 내려서 같이 씌워드리면서 이동했습니다.
처음이라 살짝 떨렸는데, 막상해보니까 생각보다 금방끝났습니다.
투자자분 소유아파트에 노부부께서 둘이 살고 계셨습니다. 자녀분들은 출가하셨다는 등의 간단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어르신께 가볍게 눈인사 드리고, 결로나 누수 같은거 보려했는데 집안이 기본적으로 너무 깔끔해서 뭐 흠잡을 곳은 안보였습니다..ㅎㅎ
인사드리고 나오고 지하주차장도 한번 보여달라고 하면서 사장님하고 얘기나누고 부동산에 돌아와 너나위님이 하신대로 메모지에 간단히 정리하고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ㅎㅎ
긴장했지만 살짝, 부동산의 첫걸음을 뗀 것 같습니다.
비록 (늦은)과제 이지만, 의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살아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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