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과제_내집마련 단지 정리하기_내집마련 중급반 4기 122조 코코울

1.내가 거주하는 동의 아파트 리스트 정리하기

-처음에 내가 거주하는 동의 아파트를 모두 정리하라는 과제를 듣고 마포구 상암동 내 200가구 이상 단지가 얼마나 될지 아예 감이 없었던터라 한참 걸릴까봐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네이버 부동산으로 해당하는 아파트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금방하겠구나 생각했다. 그렇지만 또 막상 과제를 시작해보니 같은 단지더라도 평형이 3개 이상인 곳이 있어서 해당 평형마다 정보를 모두 확인하니 역시나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한참 걸렸다. 그렇지만 내가 같은 단지 내에도 여러 평형이 존재한다는 것 조차 모를 만큼 부동산에 무지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고, 내가 거주하고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졌던 상암동이 부동산 투자 대상이 되기에는 아직 한참 먼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종잣돈을 열심히 모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2.내 종잣돈으로&내 종잣돈 +1억으로 전세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찾아보고 리스트 정리하기

-1번 과제를 완료하고 나니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마포구 상암동 내에서는 내 종잣돈으로는 물론이고 종잣돈+1억으로도 전세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는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기에 어디를 기준으로 아파트를 찾아봐야할지 고민하다가 앞서 내집마련 기초반 때 내 예산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지역이었던 곳들 중 몇 개 아파트를 추려서 과제를 진행했다.

그런데 막상 과제를 진행하고 나니, 이렇게 일부 지역에서 매물을 발췌할게 아니라 내 예산 안에 들어오는 지역 중 해당 지역의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2번 과제를 진행하는게 더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해당 지역들 모두 다 비슷한 금액이기는 하나 지역이 너무 달라서 마지막 과제 "어느 아파트가 더 선호도가 높을지"를 비교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3.느낀점

-아직 종잣돈이 많지 않다보니 내집마련 리스트를 정리하는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한 번 내집마련 리스트를 정리해보고 나니, 물론 시간은 다소 오래 걸렸지만 인접 아파트 단지 간 비교가 용이했다. 단시간내에 큰 종잣돈을 모으지는 못하겠지만, 그만큼 나에게는 이 자료를 꾸준히 정리할 여유 시간이 있다는 뜻이다.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 꾸준히 해당 양식을 바탕으로 내가 선호하는 지역의 내집마련 리스트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