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중요한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나와의 약속. 과제를 마무리해봅니다.
1.지역 별 시세 파악
저는 관심있는 동대문구 중 가나다 순으로 가장 먼저 있었던 '답십리동'을 정리했습니다.
모두들 힘드셨겠지만, 몇번의 고비를 맞았죠..
아파트가 왜 이렇게 많아!
이런 이름 모를 아파트까지 해야하나..?
너나위님이 리스트 주셨는데..?
하지만 마음을 다시 몇번이고 다잡았습니다.
너나위님도 하시는데, 너 뭐 돼?
ㅇㅇ..해야지..^^...
답십리동에서 39개 리스트가 나왔습니다.
아! 저는 기존 리스트에 '동 수'를 추가했습니다.
같은 200세대라도 동 수가 1개인 곳과 2개이상인 곳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2.내 종잣돈으로 전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찾아보고 리스트 정리하기
작고 소중한 친구들이 나왔습니다.
저 혼자 간직할래요..
그리고 그 중에 가격기준(-25%)이 되는 아파트도 있었어요ㅎㅎ
3. 내 종잣돈 + 1억으로 전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찾아보고 리스트 정리하기
2번 단계보다는 조금 더 나왔습니다.
4.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3개 뽑아보기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는 최근 반등이 10%정도 된 듯합니다.
5.느낀점
> 지역에 어떤 아파트가 있는지, 위치와 시세를 조금 더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다.
> 개인적으로는 시세를 잘 까먹었는데, 더 명확하게 기억이 된다.
> 종잣돈으로 매매만 생각했을 때 보다, 전세끼고 가능한 리스트를 보니 희망이 보인다.
> 매매 기준이나 타이밍을 잡는 좋은 나만의 기준,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
> 손품이 아니라 눈품이라고 이름을 바꿔야 한다.
> 처음이 힘들지만 하면 큰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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