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내집마련 단지 리스트 만들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66조 팔로알토시]

이번 과제에서 우선적으로 걸어본 필터링은 300세대 이상, 내 종잣돈이다.

이전에 내마반 기초에서 찾아본 것과 달리 25% 하락한 매물을 찾기가 힘들었다.

찾아본 지역은 광진구, 성동구(일부), 종로구, 강서구, 동대문구, 영등포이다.

동작구, 중구, 강동구, 서대문구를 추가적으로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현재 평촌에 거주하고 있지만, 여기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서 상급지 위주로 과제를 진행하였다.

내가 가고 싶은 동의 아파트 리스트 정리하기

과제를 진행하면서 영등포구에 대해 매력을 느꼈다.

여자친구의 직장도 가깝고, 현재 내 직장과는 그렇게 가깝지 않지만,

추후 상황에 관리가 좀 더 용이하다는 판단이 있었고 영등포는 3급지니까..

내 종잣돈으로 전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찾아보고 리스트 정리하기

내 종잣돈으로 전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이 중에서도 상급지로 갈수록 연식이 오래된 매물을 확인할 수 있었고, 복도식의 매물이라서 간간히 하급지보다 가격이 싼 매물도 확인하였다.

이 경우에는 상급지의 위엄으로 밀고 가야 고민이 되는데, 1980년대 아파트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를 해야하나 생각이 들기도했다.

맨위에 영등포 매물의 경우, 다른 매물보다 갭의 차이는 이상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고점 대비 많이 떨어지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기도하다.

내 종잣돈 + 1억으로 전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찾아보고 리스트 정리하기

확실히 매물이 많아졌다.

개인적으로 최근 전세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전세가를 굉장히 타이트하게 잡아서 매물의 수량이 줄었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신축이라고 취급할 수 있는 매물은 동대문 구에 주로 포진하여 있다.

구의 상하관계를 정확히 판단되면, 동 간의 좋은 입지를 고르는 법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3개 뽑아보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3개는 동대문구 아파트이다.

욕실이 1개 뿐이지만, 매매-전세가 감당할 수 있는 내역이었고,

구축이지만 방3개고 전고점대비 27% 하락한 매물이다.

이 밖에도 전농동, 답십리동, 장안동에도 1개씩 존재한다.

다만 매매-전세가 아직은 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영등포의 나름 신축 매물이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로 보인다.

일단 가능한 매물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사실 조사한 아파트의 입지조건은 상세히 조사하지는 못한 상태라 제대로된 평가가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확인할 부분!)

느낀점

과제를 하다보니, 현재 올라온 시세 바로 이전에 N천은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매물을 흥정을 통해 저 가격에 산 것인지, 이미 서울부터 상승을 슬슬 시작하는건지...

내심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급하지 않고 천천히 좋은 놈을 골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