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조원들과 함께 영등포구 임장을 다녀와서 마음에 들거나, 조금 더 지켜보고 싶었던 아파트 3곳을 정해 분석해보았습니다.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 영등포동 아크로타워스퀘어 / 문래동 문래자이)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 2호선, 9호선으로 여의도 강남도 한번에 편하게 갈 수 있음. 대단지에 비해 주변에 학교가 별로 없었음.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다고 하기 애매함. 당산역쪽에 상권이 잘되어 있고 유동인구도 많으나 아파트쪽은 조용함. 한강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어 좋음.
-영등포동 아크로타워스퀘어 :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아파트 자체로만 본다면 아주 살고 싶은 곳이나, 주변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 시끄럽움. 시장과 기계공구상가가 있어 밤에는 무서움. 현재는 신축이라는 매리트가 있는 것 같으나, 현재 동네분위기나 교통으로 봐서는 당산동 삼성래미안을 앞서 나갈 수 없을 듯함.
-문래동 문래자이 : 가장 오래된 아파트이나 강남도 2호선 한번에 갈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큰마트가 있어 생활하기엔 편할 것으로 보였음. 영등포구는 3급지로 3급지의 경우 가장 좋은 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새벽보기님의 강의에서 배웠으나 내집마련으로 보았을땐 출근을 가장 편하고 단시간에 갈 수 있어 나에겐 제일 좋은 단지라고 생각됨. 당산동 보다 좀 더 편안한 동네 분위기임(지극히 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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