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미래의 나와 연결중인
"변화의시간"입니다.
2주차 과제를 통해
상위 급지로 갈아타기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차에 추려본 단지들을 입지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1급지인 서구 둔산동입니다.
예산 안에 들어오는 단지 중에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지방 입지 등급(구 단위) |
■직장 분석
서구의 사업체 수는 20만이 채 안되고 종사자 수는 3만이 넘습니다.
10만은 넘고 20만이 안되서 B등급입니다.
서구에 300인 이상 법인사업체 수가 10개 있네요.
둔산은 법원, 시청 등 공공기관이 몰려있어서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교통분석
자차로 남편 회사까지 15분 안에 출퇴근 가능합니다.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1시간이 걸리는데 말이죠.
역시 1급지!
■학군분석
대전 서구에는 학업성취도율 90%이상인 학교가 둔산에 몰려있습니다.
한밭초는 대전에서 가장 선호하는 초등학교입니다.
6학년으로 갈수록 학생수가 증가합니다.
학원가는 둔산에 몰려있습니다.
학원가로의 접근성은 녹원아파트가 가장 가깝습니다.
■환경분석
대형마트, 종합병원, 백화점의 접근성도 녹원아파트가 가깝습니다.
큰 길 건너 둔산자이아파트가 25년 입주 예정이라 환경도 더 좋아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제가 알아봤을 때보다 1억이 올랐네요. 하하
그 때 갈아타기를 할 뻔한 아파트입니다.
제가 생각한 입지 순위는
가람 > 녹원 > 샘머리
입니다.
가람은 대형평수가 섞여있는 대단지이고 선호 단지입니다.
녹원은 앞으로 환경이 좋아질 지역이라 호재가 가격에 반영되어 비싸졌고 학군이 아쉽습니다.
샘머리는 둔산이라고 하기에는 외곽에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샘머리 안에 공부방이 잘 형성되어 있어 학군적인 마이너스를 채워주지만 그건 중학교때까지만 커버가 가능합니다. 입시는 어차피 둔산 학원가로 나와야하기 때문에 1등을 가람아파트로 뽑았습니다.
입지가 뛰어난 녹원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탄방역이 가까운 이점도 있습니다만 대전에서 지하철 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세 단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같은 둔산동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가람이 많이 반등했네요. 가람은 30평이 90세대 밖에 없습니다.
대형평수 위주이기 때문에 거래량이 많지 않습니다.
선호아파트라 역시 바로 치고 올라가네요.
세 아파트 다 초등학교가 가까워서 입지에서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정중, 삼천중 배정을 받을 수 있고 학원가가 멀지 않은(자차 5분, 자전거 10분, 학원차 많음) 가람을 1등 단지로 뽑겠습니다.
모두들 2주차 과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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