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알못의 첫 부산여행

부알못 생부입니다😊

작년 여름 비오는 날 열기 첫 임장을 청라로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 첫 임장이었고 3시간 동안 계속된 걷기로 종아리는 터질 것 같았지만..

돌핀47 조장님과 동글이동글이님과 함께 한 임장에서 전우애(?)를 느끼며..

첫 임장을 마친 내 자신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흘렀고

전 재테크와 상관없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부산에 여행을 왔습니다

임장 아니고요

커피 투어 하러 부산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힐링 타임😍

근처에 세대 수 많은 아파트가 있으면 한번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1. 미광마린타워
2.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두 개의 아파트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

📍미광마린타워

1992년 6월 (33년차)

676세대

4개동

용적률 384%

건폐율22%

매매가, 전세가(?)는 위와 같아요

단지 안에 들어가보니 지하 주차장이 있긴 했지만

지상에 차가 많았어요

동과 동 사이에 100대 이상의 차가 비를 맞고 있었죠

그리고 그 뒤에 동에도 지상에 차가 많았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안 들어가봐서 몇 대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2021년 4월 (4년차)

1,216세대

12개동

용적률 259%

건폐율 16%

매매가, 전세가(?)는 위와 같아요

단지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파트 주변만 둘러봤는데요

규모가 작은 아파트 상가가 10개 정도 있었고

(학원, 크린토피아 등)

지하 주차장이 커서(?) 지상에 차는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큰 길과 연결된 “언덕”에 아파트가 위치해

자동으로 운동이 되는(?) 곳이었어요 ㅜㅜ

두 아파트 간의 거리는 8분 밖에 안 되지만

미광마린타워에서는 홈플러스가 가까웠고

에일린의뜰에서는 맥도날드가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두 아파트 가운데 쯤 봉래시장과 해동병원이 있었고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면

영도다리를 건너 롯데백화점(광복점)+마트+영화관이 있었고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었습니다

부알못이라 부동산 관련 어플도 활용 못하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부산 아파트 (봉래동) 둘러본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