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나만의 페이스로
올바른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연년생 워킹맘
올바름입니다.
1주차 과제로 뽑은
Best 3 단지를 가지고
2주차 과제인
입지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종잣돈이 없는 관계로
종잣돈 00만원이 있다 치고,
작년으로 돌아가서
현재 거주하는 구에서
다시 실거주집을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의 종잣돈으로 뽑은 단지중
Best 3 단지를 기본정보를 포함해
지도 위에 올려봅니다.
주요직장,백화점,대형마트,지하철역을
지도위에 올려놓고 살펴봅니다.
지도위에 올려놓고보니
확연히 어디가 더 입지가 좋고 나쁜지
한 눈에 보이네요.
예전 강의에서 입지분석을 할때
기준을 배웠었는데요.
지방의 '구' 기준을 적용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세 단지 모두
직장은 16개구중
평균보다 조금 낮은 종사자수를 보였고
베스티움은
주요직장중 하나인 국제 금융센터가
10분거리에 있고
종사자수,사업체수 1등인
부산진구가 밀접해 있어
유의미하게 보았습니다.
오션파라곤과 데시앙은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듯 합니다.
주요직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10~20분정도밖에 차이가 나질 않아
특히
베스티움과 파라곤은 교통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데시앙에서는
해당동에 지하철이 없고
10~20분이지만
차이가 나서 B를 줬습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베스티움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고
파라곤은
1.7km거리에 메가마트가 있었는데
규모가 대형마트로 보기 어려워서
배제하였습니다.
이렇게 직접 지도위에 올려놓고 비교하니까
어디가 더 좋은지 안 좋은지 한눈에 보입니다!
파라곤과 데시앙을 놓고 봤을때,
둘다 2년 차이지만
파라곤은 입지가 좋지 않아
전고점이 많이 올라가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싼지 잘 모르겠고
하락률도 세 단지 중 가장 덜 떨어졌습니다.
데시앙은 가격이 오른만큼 하락률도 높아
37%로 충분히 싸다고 보입니다.
둘중에 고른다면 데시앙을 선택하겠습니다.
데시앙과 베스티움을 놓고 봤을때,
세대수나 연식을 봤을때 데시앙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입지 지도를 놓고 보니
베스티움이 각 측면에서나 좀 더 좋은
입지인 것 같습니다.
(로드뷰로 봤을때 베스티움이 조금 더 경사가 있는것 같지만
단지 주변환경은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충분히 싸지 않은것 같아
좀 더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충분히 떨어지면 검토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데시앙 역시 입지지도상 차이가 있지만
용호동의 유일한 신축 대단지이고
바로앞 초등학교가 있어서
예비초등자녀가 있는
저희가족의 우선순위로 따지면
데시앙을 적극 검토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Best3 단지의 입지를 살펴보고
최종선택까지 해보았는데요.
직접 가보지 않고
손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선택하는데 좀 더 어려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ㅎ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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