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sk와 답십리청솔우성은 33p이고 장안래미안2차는 24p인데
셋의 가격이 매매 8억 / 전세 5억으로 비슷한 상황이다.
연식은 장안래미안2차가 7년 더 새거지만 크게 차지 나지 않고
셋 다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다.
장안래미안2차는 연식은 좋지만 위치가 빠지고
전농sk와 답십리청솔우성은 연식은 빠지지만 위치와 평형(33평)으로
장안래미안2차 24평과 같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다.
동대문구에서 입지가 개선되고 있는 곳은 청량리역 일대, 이문/휘경 일대로
이곳이 다음 상승장에서 많은 상승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여서
해당 생활권 단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전농sk와 답십리청솔우성은 전농/답십리 생활권에 속하는 단지로
비역세권이지만 버스를 타고 청량리역이나 5호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면 장안 생활권에 속하는 장안래미안2차는 자차로 강남접근성은 좋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요소가 많다.
장안래미안2차가 동대문구 내에서 거주환경 측면에서는 현재 괜찮은편에 속하지만
앞으로 동대문이 발전하는 생활권을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장안 생활권이
후순위로 밀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안래미안2차 보다는 전농/답십리 생활권에 속하는
전농sk와 답십리청솔우성이 더 나을 것 같다.
전농sk와 답십리청솔우성 중에서는 초등학교와 더 가깝고 sk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전농sk가 제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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