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세대 / 2021년 / 하남시 신장동
강남역까지 1시간 16분 (광역버스-2호선 환승) : 접근성 떨어짐
이마트 1.7km / 트레이더스+스타필드 1.4km / 홈플러스 1.2km : 대형마트와 거리 애매함
438세대 / 1999 / 하남시 신장동
강남역까지 58분 소요 (5호선-8호선-2호선 2회 환승)
트레이더스+스타필드 하남점 950m / 홈플러스 928m
848세대 / 1996 / 하남시 신장동
강남역까지 1시간 2분 (5호선-8호선-2호선 2회 환승)
트레이더스+스타필드 하남점 1km / 홈플러스 1km
아무리 생각해도 신장동은 답이 아니라는 확신이 든다. 여기에서 애들을 계속 키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학원가도 제대로 안되있고, 둘째가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17명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미사신도시가 생기면서 구도심에서 많은 젊은 층이 미사로 옮겨 갔고 남아 있는 학생들도 덕풍동이나 미사쪽으로 옮겨가는 추세인 것 같다. 그럼에도 서울 4-5급지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후보 단지 중 가장 신축인 호반써밋에듀파크는 신축이지만 교통편이 너무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를 오가기도 애매한 거리이고 초,중학교가 바로 앞에 있다는 것과 완전 신축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매력이 전혀 없다. 해오름한국과 동일아파트는 환경이 비슷하지만 한국아파트가 세대수가 더 많기 때문에 1위로 선택했다.
그래서 굳이 순위를 매겨보자면
1위 해오름한국
2위 더우개마을동일
3위 호반써밋
순위를 매겨보기는 했지만 가격대가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서 하남시에서 내집마련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실거주 하다가 첫째 고등학교 갈 때쯤 (2년 뒤) 옮겨 갈 지역을 부지런히, 꼭! 찾아야겠다는 확신만 생겼다.
9호선, GTX, 교산신도시 등으로 인해 구도심은 점점 더 개발이 되기야 하겠지만 나에겐 너무 먼나라 이야기이고.
댓글
달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